배필 3 잡담. 게임

1. 구입은 11월에 했는데 이제서야 손을 대고 있음. 주로 하는 병과는 어설트 아님 엔지니어. 레콘은 배드 컴퍼니 2 할 때도 기피
대상 (....)이었고, 서포트는 딱히 끌리질 않아서.... 명중률이 개떡 같은 건 총을 갈겨대는 내 습관으로 인해 그런 거임.

2. 좀 전에 들어간 서버가 하드코어 서버였는데 장관이었다. (.....) 하드코어를 처음 해봐서 나도 팀킬을 2번 정도 했는데 (....)
시시각각으로 팀킬이 터지고 그 때마다 같은 팀 에이스가 채팅 창으로 쉣이니 추방이니 하며 걸쭉하게 욕을 날려댔다.

오퍼레이션 메트로로 러쉬 모드 였는데 공격자인 미군애들이 뚫지를 못하고 우리 쪽에서 우주방어 시전. 45분간 달리면서 2번 정도 A지점의 MCOM을 폭파시킬 뻔도 했지만 우리 편의 공격으로 무효화되었고 그 때 빼고는 계단 지역을 중심으로 밀고 밀리는 싸움을 벌임. 몇 번 상대편의 UAV가 떠서 테러를 하기도 했지만 모두 격추 크리.

3. 지하철 지역에서 싸운 거 빼고는 우리 쪽이 다 발리긴 했는데....(....) 마지막에 미군애덜이 뒷심 부족이라 그런가 뚫지를 못하고 쫑.

4. 전적은 21킬 42데스. (....) 미친 듯이 부활과 힐 셔틀짓을 함. 덕택에 FAMAS를 풀기는 했는데....-_-;;;

새해의 일출은.... 게임

서부몰락지대의 등대 앞에서 맞는 겁니다. (.....)

이걸로 와우를 시작한지도 2년이 넘었군요. 새해에는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데스윙이 쓰러졌으나... 게임

<울트락시온 전. 공격대 찾기에선 황혼의 시간만 잘 피하면 되서 쉬웠다.>

<전투대장 블랙혼. 왠지 정신 없었지만 정작 보스인 블랙혼은 쉬웠다. 충격파만 잘 피하면 OK.>

<운 좋게 얻을 수 있었던 데스윙의 광기 드랍 굴타라크 - 심연의 손 (공격대찾기).>

1. 사실 내가 와우를 하면서 레이드랑은 별로 인연이 없었다. 징기/신기인데 사실상 신기는 특성만 찍어둔 잉여고 (....), 징기는 자리가 없었다. (티어 11, 티어 12 던젼 모두 구경을 못했다. 불의 땅은 하다못해 흔한 평작 팟도 시기가 안 맞아서 못 가고 4.3이 나와버렸으니) 그런 점에서 4.3에서 추가된 무작위 공격대 찾기는 실제 레이드 경험 (얼왕이나 울두아르 같은 업적 팟에서는 이전에 가봤지만, 막 나온 던젼을 가는 건 처음이다)을 조금이나마 시켜준 고마운 기능이다. 덕택에 레이드 보스들 존안 (응?)도 뵙고 쓰러뜨리고...

2. 데스윙이 쓰러졌지만, 아직 내 모험은 멀었다. 올릴 평판은 아직도 많이 있고 (히드락시안 물의 군주랑 보랏빛 눈의 감시자는 언제 확고를....) 달성하지 못한 업적도 많다. 아직 티어 13도 2세트도 못했고. 할 일은 참 많다....(....)

"우리는 수 많은 적들을 쓰러뜨렸고, 수 많은 곳을 탐험했지만, 아제로스의 이야기는 이제서야 시작되었을 뿐이다."

헤일로 작가론. 헤일로

이라고 해봤자, 얘기할 사람이 5명 밖에 없다. (.....) 그나마 난 누가 글을 잘 쓰고 못 쓰고 구분을 못하기 때문에 그냥 경력 소개 정도로 평이하게 풀어가겠다.

일단 극초기 (그러니까 헤일로 1 출시되고 나서 헤일로 2 출시되기 전) 때 참여한 작가로는 에릭 닐런드 (Eric Nylund)와 윌리엄 C. 디에즈 (William C. Dietz)가 있다. 에릭 닐런드가 리치 행성의 멸망 (Fall of Reach)와 첫 공격 (First Strike)를 썼고, 윌리엄 C. 디에즈는 플러드 (Flood)를 집필했었다.
<에릭 닐런드와 조셉 스태튼. 오른쪽이 에릭, 왼쪽이 조셉.>

에릭 닐런드 (1964년 생)는 소설 작가이기도 하면서, 전문 기술 작가이기도 하다. 부인인 신 미첼 (Synn Mitchell)은 SF 작가. SF와는 전혀 연관이 없어보이지만,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화학과 화학 물리학 학위를 받은 이과 출신. 처음 소설을 출간한 때가 1995년이니까 작가 경력은 비교적 짧은 편이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제작 게임의 여러 타이인 소설을 썼는데 그중 하나가 크림슨 스카이 (Crimson Skies)였고, 첫 공격 이후 오닉스의 유령 (Ghost of Onyx)를 한 번 더 집필했다.

반면, 윌리엄 C. 디에즈는 경력이 긴 노장 SF 작가다. (1945년 생) 오리지널 세계관을 바탕으로 단편과 장편 소설들이 여러 개 있는데, 이게 모두 세계관이 일치하는 것이라 '맥케이드 세계관'이라고 칭한다. 1984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정작 전문 작가는 2002년에 됐다고. 스타워즈 쪽에서도 소설을 3편 썼는데, 다크 포스 : 제다이 나이트 (그러니까 1편)의 내용을 소설로 쓴 3부작. 최근 유명한 소설이라면, 스타크래프트 2 소설인 천국의 악마들 (Heaven's Devil). 플러드는 ODST의 묘사 등으로 인해 평가가 비교적 짠 편.

그 다음으로, 조셉 스태튼 (Joseph Staten)이 있다. 컨택트 하베스트의 저자인데, 사실 이 사람은 번지의 직원. 동영상 감독으로 헤일로 3부작의 동영상을 맡았다. 앞의 두 사람과는 달리 전문 작가가 아니라는 점이 특색.

콜 프로토콜 (Cole Protocol)의 저자인 토비아스 S. 버켈 (Tobias S. Buckell)도 전문 작가로서 SF 작가이긴 한데, 앞의 두 사람과는 달리 커리어가 매우 짧다. (1979년 생이라 연령 자체도 젊은 편이다) 콜 프로토콜을 쓰기 전까지 집필한 책은 제노웰스 (Xenowealth) 3부작 밖에 없었다. 그 전에 클라이온 워크샵 (Clarion Workshop)에 참여해서 습작을 몇 편 냈었는데, 본격적인 데뷔는 2006년도.

<노장의 포스>

마지막으로, 현재 1년 간격으로 출간 예정인 포어러너 3부작의 저자인 그렉 비어 (Greg Bear). 헤일로 장편 소설을 집필한 작가들 중에서는 경력이 가장 화려하다. (출생연도는 1951년) 단편을 쓰기 시작한 건 1979년부터이고, 휴고 상이라든지, 네뷸라 상 등에 여러 차례 후보로 지명도 받았고, 실제로 수상도 했을 정도. 하드 SF의 메인스트림 작가.

작가 경력을 놓고 보면, 그렉 베어와 윌리엄 C. 디에즈 옹이 가장 윗 세대이고 (거의 같은 세대다. 데뷔는 그렉 베어 옹이 좀 더 빨랐고, 나이도 좀 더 젊긴 하지만) 그 다음이 에릭 닐런드, 마지막이 토비아스 S. 버켈인 셈. (조셉 스태튼은 전문 작가는 아니므로 뺌)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을 보고 왔음. 애니메이션과 성우

[사진의 초점이 구린 건 양해를]

1. TV 광고 등을 통해서 나온 개봉일이 내일이라서 내일 보러갈까 하고 있었는데, 영화관 홈페이지 가서 확인하니까 오늘 개봉이었다. 작년에 천공의 난파선 보러갈때도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당일날 되서야 알아서 좀 당황했다. (.....)
쾌적한 아침 시간은 놓치고 12시 45분이 시작하는 건 이미 다 차서 3시걸로 보러가기로 했음.

2. 1년만에 영화관에 갔더니 (.....) 좀 뻘쭘한 일이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서 층수를 눌러야 하는데 영화관 층수가 몇층인지 기억이 나질 않더라. 바로 앞에 4층이라는 표지가 붙어있었는데 못본 난 참....-_-;;;;

3. 스토리는 스포일러되니까 생략한다. 15년 동안 꼬박꼬박 극장판 챙겨본 일본의 팬들은 이 작품이 여러모로 의미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1996년에 처음 나온 시한장치의 마천루를 10살 때 봤다고 하면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있을테니까. 나도 벌레먹은 과일  (....) 처럼 투니버스에서 틀어주는 극장판은 칠흑의 추적자까지 봤고 작년 천공의 난파선에 뒤이어 올해도 극장가서 본 나도 감회가 좀 있었지만.

4. 로컬라이징은 작년 천공의 난파선과 비슷하게 되어 있다. 일본어로 나오는 표기는 고치지 않고, 인명과 지명을 우리나라 이름으로 바꾼 방식으로. 번역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내가 못 본 오역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

5. 작년과 마찬가지로, 30분 동안 걸어가서 표 끊고 2시간 동안 앉아서 본 시간은 충분히, 아니 그 이상 보상받았다. 이제는 여름은 코난과 함께가 되지 않을까. 마침 이번에는 겨울이 배경이라 더운 여름에 보는데 시원하기도 했고. (.....)

P.S 무슨 영화 보실거예요? 라고 물었는데 '코난이요' 라고 대뜸 웬 아저씨가 대답하는 걸 본 직원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물론 난 철판 깐 덕후라서 (.....)

컴퓨터를 교체했으니.... 게임

그토록 염원하던 컴퓨터를 바꾸었으니 집에서 먼지만 먹던 게임들을 꺼내서 플레이하고 있다.

1. 다크사이더스

사실 내가 3인칭 액션 게임류는 별로 한 게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다. 일단 주인공부터가 상당히 호감이고 (....) 플레이하기 전에 퍼즐 난이도가 짜증난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3번째 보스 상대하는 지금 시점까지 짜증나는 퍼즐은 없었다. 퍼즐 말고 좀 어려웠던 부분이 있는데, 어둠의 아레나에서 카운터로만 5명 죽이라는 거 였다. 나중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고 클리어 해서 통과.

2. 크라이시스 2.

뭐 더 말이 필요한지? 컴퓨터 교체하면 제일 먼저 돌려보겠다고 벼르고 있던 물건 중 하나. 일단은 다크사이더스가 너무 재미있어서 깨작깨작 플레이하는 중. 저 권총 (해머) 손 맛이 상당히 좋다. 일단은 잠입해서 적들 위치를 파악한 후에 근접 조우로 쓸어버리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적들 뒤에서 갑자기 '짜잔'하고 등장하는 악취미 (....) 플레이도 씀.

안경과 나 (?) 그 외 잡담

<현재 쓰고 있는 본인 안경>

1. 본인이 안경을 처음 쓴 건 초등학교 2학년 때 인걸로 기억함. 그때는 아직 도수가 그다지 높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악화되었다. 중학교 2학년 때였나....그 때 안경 도수가 왼쪽이 -6.50에 오른쪽이 -8.00였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또 한 번 바꾸었는데 이 때는 오른쪽이 -10.00이었다. 그리고 난시가 있다고 나와서 양쪽 눈 모두 난시는 +1.00이었다.

그러다가 대학교 와서 또 한 번 안경을 바꾸었는데 (작년이었나....), 이 때는 왼쪽이 -10.50에 오른쪽이 -12.00. 난시는 +3.00까지 올라갔다. 이게 지금 쓰는 안경의 도수....인데 안경점에서는 난시가 좀 더 심하다고 했는데 난시를 많이 안 올렸다. (난시는 한꺼번에 많이 올리면 어지워러서 안경 못 쓴다고...)

2. 일단 시력이 시력이다보니 (안경을 벗으면 근시는 차치하더라도 난시 때문에 제대로 볼 수가 없다), 덜 나쁜 사람들처럼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하는 짓은 꿈도 못 꿀일이고....(....) 안경을 써서 생기는 불편한 것들은 어떻게든 적응하게 되서 지금은 그닥 불편하진 않다. 오히려 안경을 벗으면 안 보이는 게 더 짜증남. (목욕탕도 수영장도 그냥 안경 벗은채로 다녔음. 안경 벗는 때는 잘 때와 씻을 때 뿐)

3. 물론 렌즈 값은 비싸게 나옴. 마지막으로 안경 맞췄을 때 렌즈 값만 30만원 나왔다. (테는 공짜로 해줬음) 지금 쓰는 안경 렌즈가 코팅이 많이 벗겨지고 얼룩져서 이번에 바꿔야 할 듯. 이번에는 얼마나 나올지....(....)

4. 친척들 중 아버지 세대에는 안경 쓴 사람이 없는데, 내 또래는 안경 쓴 사람들이 좀 많다. (....)

자료용 포스트.




총체적 난국 상태. 그 외 잡담

할 게 워낙 없어서 다시 와우나 하자고 클라이언트를 다시 설치해서 게임 접속을 시도했는데....

게임 서버 접속에서 넘어가질 않는다. 서버를 바꿔봐도 접속이 되지 않는다.

그래, 어쩔 수 없지라고 채념하고는 스팀을 켜서 먼지 먹고 있던 나폴레옹 : 토탈 워를 다시 설치해서 이탈리아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번째 전투를 시작해서 사르디니아를 몰아붙이고 있는데 갑자기 진행이 멈추었다. 어어 하는 순간.....바탕화면으로 강제사출당했다.
....(....)

저 짤방이 가슴에 와닿는 건 처음이 아닌데, 지금은 정말 의미가 너무 각별하다. (.....)

훌륭하게 낚였음. (.....) 애니메이션과 성우

저번 주말에 MSN으로 모 님과 대화중에...

나 : 근데, 제 친구들 (이에 해당하는 친구들의 태클을 금지합니다)도 그렇고 저도 덕후인데, 전 점점 상덕후 (....)가 되어가고 있어요.

그 분 : 네?

나 : 성우덕후질요. 저 혼자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

나 : 이마이 아사미 싱글에 앨범을 세트로 질렀어요. 우왕ㅋ굳ㅋ.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넜뜸.

아이돌마스터에 낚이는 게 아니었는데.....(.....)

그 분 : 헐ㅋ

대충 분위기는 저랬다. (.....)

그래서 지른 거.

1집 앨범 Color sanctuary.

5번째 싱글 フレーム越しの恋 (프레임 너머의 사랑)

들어본 후의 감상은 사길 잘했다. 예전에 아이돌마스터 앨범 듣던 때 가장 좋아했던 게 치하야이기도 해서 이마이 아사미는 좀 좋아했었다. 사실 본인이 앨범을 사게 되면 손이 가는 곡만 골라 듣는 스타일이라 앨범을 사고나면 일단 전곡을 들어보다가 딱 끌리는 것만 듣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처음에는 좀 애매했던 곡들이 들을수록 듣기 좋아지고 있어서 저런 일은 안 일어날 듯. (....)

싱글에는 라이브 버전의 샹그릴라 (シャングリラ, 앨범에도 들어있다)가 들어있는데, 초반 대담 부분에서 잠깐 웃고 처음에는 앨범에 실린 것과는 달라서 (차이 난다는 걸 알고 있어야 했는데;;;)멍하게 있다가 계속 듣다보니까 나름 괜찮은 듯 -> 라이브 버전도 라이브 버전의 맛이 있군으로 전환.

요약 : 콩깍지 제대로 씌였다. (.....)

1 2 3 4 5 6 7 8 9 10 다음